
🎈 코스피가 2880선에 올라갔다 ! 2500까지 떨어졌다는 등 코스피에 대한 말이 많아요.
코스피란 무엇이고, 어떤 종목들이 있으며 코스닥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코스피란

📈 코스피는 한국 종합주가 지수로,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주식 시장의 전체 주가 흐름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예요.
코스피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등이 상장되어 있죠.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에 지수 100에서 시작하여 2025년 현재 2,880선을 돌파했어요. 즉, 1980에 비해 시가총액이 28배나 증가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거죠.
코스피는 단순히 주가 평균이 아닌 시가총액 방식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LG에너지솔루션 같은 대형주의 주가가 변동되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요.
반대로 중소형주의 주가가 변해도 지수에는 영향이 미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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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중요한 이유
코스피 지수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는 대표 지표라고 했었죠?
코스피 지수가 오르면 기업들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뜻이고, 지수가 하락하면 경제에 대한 우려나 기업 실적 둔화 등의 문제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나 현대차, 네이버 등 주요 대기업의 실적 발표, 글로벌 경제 뉴스,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흐름이 모두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줘요.
그렇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도 시장 진입 또는 매도 시점 판단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해요.
참고로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는데 안정적으로 장기투자하는 사람들이 투자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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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차이
🔍코스피 코스닥 차이는 사실 어떤 기업으로 구성되었냐로 나뉘어요.
코스피는 대기업 위주의 안정성 중심이며, 코스닥은 중소 및 벤처기업 중심의 성장성 중심 시장이죠. 아래는 코스피 코스닥 차이를 요약한 내용이에요.

1. 시장성격
코스피는 글로벌 제조업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시장이에요. 은행, 건설, 에너지, 철강 등 전통 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이에 비해 코스닥은 정보통신, 바이오, 반도체 소재, 게임 등 신산업 비중이 크며, 창업 초기인 기업도 많이 있어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코스피가 리스크가 낮지만 수익률도 보수적이며,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성장 가능성도 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2. 설립 목적
코스피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중심으로 대형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반면 1996년 코스닥은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과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죠.
이는 당시 정부가 정보통신 및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기술 중심의 신생 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이 반영된 결과였어요.
3. 상장 조건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회사자본 300억 원 이상에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순이익이 나야 해요. 또한, 공모 후 주식 수가 100만 주 이상되어야 해요.
반면 코스닥은 회사자본도 적게 보고 있으며, 기술특례 상장 제도 등을 통해 기술력이 있는 기업은 적자가 있어도 상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로인해 코스닥에는 초기 스타트업이나 성장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는 것이죠.
4. 대표 업종 구성
코스피에는 삼성전자, KB금융, POSCO,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우리나라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속해 있어요.
그만큼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과 나누는 기업들도 많아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도 코스피에 많이 있죠. 고배당주도 포함된 배당금 주는 코스피 종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해 보세요!
▶ 코스피 배당금 주는 기업 N가지 살펴보기
코스닥은 대표적으로 셀트리온, 에코프로, 펄어비스, CJ ENM 등이 있어요. 코스닥도 투자자 유치를 위해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코스닥 배당금 주는 기업 N가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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